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속초 국수나무

원래 여러가지 종류의 음식을 파는곳을 좋아하진 않지만 국수나무같은 프렌차이즈는 가끔씩 들리는 편이다.
어릴때는 김밥천국을 좋아했었고 지금은 가지않지만 요즘 프렌차이즈 밥집은 인테리어도 그렇고 맛도 좋아서 가끔은 가게 되는것 같다.

속초 국수나무는 속초해수욕장에서 가깝고 해수욕장 주차장과도 가까워서 차를 대고 오기 편리하다.
외관은 꼭 카페같은 느낌이다.

속초 국수나무는 정기휴일없이 영업을 한다.

  오픈시간은 오전 11시부터~오후9까지 이지만 라스트 오더는 오후 7시 30분 까지 이다.  

정기휴일없이 영업을 한다지만 혹시 모르니 전화는 필수.

가게 입구에 들어서면 키오스크가 있다.
메뉴의 종류가 많기 때문에 국수나무를 오기전에 검색으로 미리 골라놓고 오면 주문을 빠르게 할 수 있다.

내부는 하나의 홀로 되어있고 입구 반대편에 주방과 음식을 받는곳, 반납하는 곳이 있다.

우리가 갔을때는 이른 점심시간이라 한팀만 있었다.

모든 시스템이 셀프이기 때문에 주방옆쪽 셀프코너에서 필요한 물과, 집기, 앞접시등을 가져가면 된다.
밑반찬은 김치와 단무지만 있으며 마찬가지로 셀프코너에서 먹을만큼 담아가면 된다.

주방 위쪽 전광판에서 "띵동" 소리와 함께 번호가 뜨면 키오스크에서 주문한 영수증의 번호와 일치하는지 확인후 음식을 받아오면 된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인 오리엔탈 오무라이스와 소고기덮밥(규동식) 이 나왔다.
이곳의 음식들은 개인적으로 맛있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가끔씩 오면 괜찮은 곳인것 같다.

화장실은 주방왼쪽 열쇠를 가지고 노란색문으로 나가서 가게 뒷편으로 가면 깨끗한 회장실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