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자주가는 한식부페 두곳 중 한곳인 할머니 뷔페를 다녀왔다. 이곳은 진짜 가성비갑 밥집이다. 일단 가격은 6천원이고 반찬도 다양해서 집밥을 먹는 느낌이다.
강원 속초시 노리5길 11-1
010-4856-1158
1인 6,000원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반 까지 이지만 밥이 다떨어지면 손님을 받지 않으신다.
예전에 오후 6시 조금 넘어서 갔다가 밥이 없어서 못먹었던 기억이..😪
선불이라 식비를 먼저 계산해야 한다.
배식대 옆으로는 좌식 테이블도 준비 되어있다.
카운터 옆 한쪽면 에는 정수기와 커피를 타먹을 수 있게 되있다.
대충만봐도 엄청난 가짓수의 반찬들이 있다.
참고로 반찬을 조금씩 떠야 골고루 맛볼 수 있다.
배고프다고 처음부터 많이 뜨다보면 나중에는 다른 반찬들과 후식을 맛보지 못하게 된다.(경험상)😄
반찬의 기본 김치등은 크게 변화는 없지만 그외 반찬들은 올때마다 계속 바뀐다.
오늘은 일단 김치 종류와 오징어젓갈, 오뎅, 계란장조림, 깻잎, 미역무침, 콩나물무침, 시래기무침, 시금치무침, 명태회, 초마늘, 돈까스, 돼지두루치기등 이 있었고 국은 미역국이 나왔다.
그외에는 오렌지와 식빵이 별도로 준비되 있다.
할머니 한식 뷔페는 진짜 맛과 가격면에서 가성비갑 밥집이며 아침식사도 가능한 곳으로 아침에 급하게 식사를 하셔야 하는 분들 에게도 추천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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