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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2025년 대선의 중요한 의미

2025년 21대 대통령 선거는 한국 정치 역사에서 매우 특별한 사건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간의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갈등을 감안할 때, 이번 선거는 향후 대한민국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대한 기회로 평가됩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과 같은 이례적인 사건이 국민의 정치적 참여를 더욱 촉발시켰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유권자들은 각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면밀히 살피고, 자신들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총 7명의 후보가 등록된 가운데 진행되며, 각 후보의 출신 배경과 공약을 통해 유권자들은 자신과 가장 잘 맞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후보자들의 주요 정보와 공약을 정리하고, 이번 선거의 특징을 분석하여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후보자 명단 및 기본 정보

기호 | 후보자 | 정당 |
---|---|---|
1번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
2번 | 김문수 | 국민의힘 |
4번 | 이준석 | 개혁신당 |
5번 | 권영국 | 민주노동당 |
6번 | 구주와 | 자유통일당 |
7번 | 황교안 | 무소속 |
8번 | 송진호 | 무소속 |
후보자 분석: 이재명

기호 1번, 이재명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1963년 생으로 경북 안동 출신인 그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가 제시하는 공약의 핵심은 복지 확대와 민생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약자 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정치는 실력이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한 전투형 행정가로서, 정책 추진력과 행정 경험이 풍부합니다. 그러나 법적 논란과 전과 기록이 존재하는 점은 유권자들에게 주의해야 할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출생: 1963년 12월 8일
- 슬로건: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 경력: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현 국회의원
후보자 분석: 김문수

기호 2번,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새롭게 앞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1951년 생으로 경북 영천 출신인 그는 국회의원 3선과 경기도지사 2선을 역임하며, 보수 정통의 귀환을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그의 공약은 안보 강화와 경제 자유화를 강조하고 있으며, 강직한 연설 스타일로 지지자들을 결집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령으로 인한 이슈와 일부 강경 보수적 발언이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 출생: 1951년 9월 27일
- 슬로건: 새롭게 앞으로 위대한 대한민국
- 경력: 3선 국회의원, 2선 경기도지사
후보자 분석: 이준석

기호 4번, 이준석 후보는 개혁신당 소속으로 "미래를 여는 선택, 새로운 대통령"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습니다. 1985년 생으로 서울 출신인 그는 하버드대 출신으로 최연소 대선 후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청년 일자리와 디지털 산업 육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MZ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 경험 부족과 당내 기반 약하다는 비판이 존재합니다.
- 출생: 1985년 3월 31일
- 슬로건: 미래를 여는 선택, 새로운 대통령
- 경력: 하버드대 졸업, 국회의원
후보자 분석: 권영국

기호 5번, 권영국 후보는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갈아엎자! 불평등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963년 생으로 강원 태백 출신인 그는 노동과 인권 분야에서 활동한 변호사입니다.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 중심의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적 인지도가 낮고 강한 이미지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출생: 1963년 8월 15일
- 슬로건: 갈아엎자! 불평등 세상
- 경력: 노동·인권 변호사
후보자 분석: 구주와

기호 6번, 구주와 후보는 자유통일당 소속으로 "광화문 정신! 젊은 대통령"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1980년 생으로 서울 출신인 그는 스타트업 대표 출신으로 젊은 세대를 대변하는 정치를 추구합니다. 안보 강화와 표현의 자유를 강조하며, 신앙과 애국을 중심으로 한 정책 노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 경험 부족과 극우 성향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출생: 1980년 1월 23일
- 슬로건: 광화문 정신! 젊은 대통령
- 경력: 스타트업 대표, 박사학위 보유
후보자 분석: 황교안
기호 7번, 황교안 후보는 무소속으로 "부정선거 척결로 청년에게 미래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1957년 생으로 서울 출신인 그는 전 국무총리와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보수 정통의 대표적 인물입니다. 선거 개혁과 보수 통합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법치주의를 강조하는 신념이 강합니다. 그러나 '태극기 세력'과의 연계 이미지가 유연성 부족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 출생: 1957년 4월 15일
- 슬로건: 부정선거 척결로 청년에게 미래를
- 경력: 전 국무총리, 전 법무부장관
후보자 분석: 송진호
기호 8번, 송진호 후보는 무소속으로 "선경제, 후정치"라는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968년 생으로 전북 고창 출신인 그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지방 균형 발전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데이터 경제론자로서 실용주의적인 접근이 특징이나, 정치 경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홍보 목적의 출마로 추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 출생: 1968년 3월 28일
- 슬로건: 선경제, 후정치
- 경력: 데이터공제회 이사장, 기업인
2025년 대선의 특징
이번 21대 대통령 선거는 여러가지 중요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선, 후보자 모두 남성이며, 최고령 후보는 김문수(73세)로, 최연소 후보는 이준석(40세)입니다. 병역을 완료한 후보자는 단 3명이고, 전과를 보유한 후보자는 총 4명으로, 이력에 대한 신뢰도 문제가 제기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여성 후보가 단 한 명도 없는 상황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 최고령 후보: 김문수(73세)
- 최연소 후보: 이준석(40세)
- 병역완료 후보: 구주와, 송진호, 이준석
결론: 우리의 선택이 중요한 시점
2025년 21대 대통령 선거는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대한민국 정치 전반의 대전환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유권자들은 각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면밀히 살펴보고, 자신의 가치를 대변하는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합니다. 정치적 참여는 시민이 가지는 가장 중요한 권리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때입니다. 따라서 모든 유권자는 후보들의 행보를 주의 깊게 지켜보며,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를 바랍니다.
FAQ
대선 투표일은 언제인가요?
2025년 6월 3일입니다. 이 날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사전투표는 언제 진행되나요?
사전투표는 2025년 5월 29일과 5월 30일 양일간 진행됩니다.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합니다.
선거권은 누구에게 있나요?
선거권은 현재 18세 이상 국민에게 주어집니다. 2007년 6월 4일 이후 출생한 국민들도 선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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